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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콘크리트 화학적 용접으로 단단하고 매끄러운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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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콘크리트 화학적 용접으로 단단하고 매끄러운 리모델링

입력
2014.11.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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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톤엔지니어링(대표 곽상운)은 기존 노후콘크리트에 새로 시공되는 콘크리트를 화학적 용접(chemical welding)을 통해 구조적 강도와 외관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이온화 에폭시(G-CONNECT 수지)를 개발했다.

콘크리트는 공사 중에 균열 및 시공결함이 발생되는 문제와 구조물 사용에 따른 열화, 물리적인 충격, 누수로 인해 손상되면 이를 보수할 수 있는 선택의 범위가 적다. 특히 기존의 탄소섬유 및 강판보강공법은 보수흔적이 노출돼 미관상 좋지 않으며 접합 면에서는 콘크리트와 열팽창계수가 달라 분리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온화 에폭시는 신ㆍ구콘크리트 접합계면에서 이온공유결합으로 화학적 용접이 되는 공법이다. 특히 함수량이 높은 상태에서 시공해도 부착효과가 탁월하고 결함부 표면에 건전부를 노출시키는 박층 보수가 가능하고 양생이 끝난 후 콘크리트에 물이 침투해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특성으로 노후구조물의 리모델링시 접합계면의 처리, 내화성능을 가진 구조단면의 증설, 신ㆍ구 콘크리트 간의 누수문제의 근본적인 대책을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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