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가 엔화 통화량을 늘리며 고강도 엔저 전략을 펼쳐 국내 수출기업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자동차, 전자 산업 등 일본과 수출 경쟁하는 업종에 위기의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도 내년 1학기부터 9시 등교를 추진합니다. 서울이 나서면서 전국적으로 '9시 등교'가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서울에 제2의 우버가 몰려들고 있습니다. 1,000만이 넘는 인구와 최고의 IT 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국가기관의 기술을 사용해 수백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급성장한 벤처기업이 정작 기술사용료는 단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밖에 한국일보 주요뉴스 정리했습니다.

- 日 추가 양적완화 여파에 어제 원·엔 환율 5.9원↓
- 日 자동차업체는 美서 질주, 한국 시장 공략까지 본격화
- 하루 간격 美·日 '원투 펀치'… 한국 경제 샌드위치 압박
- 경기도에 이어 서울 지역의 초ㆍ중ㆍ고교들도 내년부터 오전 9시 등교가 추진
- 이미 시행 중인 경기, 전북 지역 외에 서울과 인천도 공론화에 나서면서 오전 9시 등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분위기

- 인구 1000만·최적의 IT환경 갖춰
- 2012년 국내 진출 이지택시 이미 3만 회원 1만대 개인택시 확보
- SKT·삼성·LG 등 대기업 외에 네이버·다음카카오까지 군침
4. [단독] 기술 먹튀로 대통령상… 벤처신화 또다른 민낯
- 국가기관 기술을 사용해 연간 수백억원대로 매출이 급성장한 벤처기업이 기술료를 한 푼도 지급하지 않은 사실 드러나
- 정부는 이 기업에 대통령 표창까지 수여
- 평형수처리설비 세계 1위 테크로스 국가기관 해과원 기술로 벼락성장
- 소송 중에도 "자체 기술" 홍보 朴 대통령 "창조경제 모범사례" 언급
5. "월성 1호기, 페연료봉 파손돼 방사능 누출 5년간 은폐"
- 사용후핵연료가 들어 있는 용기(사용후핵연료봉)를 원자력발전소 내부에서 이동시키던 중 떨어뜨려 방사능이 측정 가능한 기준을 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원전 측이 직원을 시켜 줍게 해 사건을 수습하고 수년 동안 은폐해왔다는 주장 제기
- 소화기관과 혈액에 급성 이상 증상을 일으켜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을 정도의 방사선량
6. [단독] 신해철 심전도 '비정상'에도 진통제만 줬다
- 의료진, 심정지 4시간 전 검사서 심장 박동 등 이상징후 불구 무시
- "위 축소 수술 부위와 인접한 심낭서도 0.3㎝ 크기 천공
- 전북 전주 경찰 시내 원룸촌 ‘가출팸(가출+패밀리)’ 존재 사실 확인
- 100여명이 합숙하며 금품 갈취까지…
- 대부분 유흥업소에 종사하거나 폭력으로 생계를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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