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 총장인 박영식(사진) 신부가 5년 임기(2014~19년)의 교황청 성서위원회 위원에 다시 임명됐다.
교황청 성서위원회는 1902년 레오 13세 교황이 교황 교서로 신자들의 성경 공부를 장려하고, 성경에 관한 잘못된 의견들에 과학적으로 대처하며 쟁점이 되는 문제들과 성경 분야의 시급한 문제를 연구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신앙교리성 장관이 성서위원회의 위원장이 되며, 해마다 부활 제2주간에 총회를 연다. 위원은 총 20명이며 성서 각 권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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