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가 돌아온다.
AOA는 오는 1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뿐사뿐을 공개한다.
단발머리와 짧은 치마로 사랑을 받았던 AOA는 걸스데이와 함께 차세대 걸그룹 에이스 후보로 손꼽힌다. 이런 까닭에 사뿐사뿐에 대한 가요계 관심도 커지고 있다.
AOA(Ace of Angel)는 2012년 7월 싱글 앨범 엔젤스 스토리를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AOA는 올해 1월 짧은 치마를 발표하면서 눈길을 끓었고 6월에는 단발머리를 불러 음원시장을 뒤흔들었다.
AOA는 그동안 파격적인 변신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짧은 치마를 부를 땐 지퍼 달린 치마를 이용한 춤으로 화제를 모았고, 단발머리를 부를 땐 7인 7색 의상으로 시선을 붙잡았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사뿐사뿐에 관해서 카리스마가 넘치는 캣우먼(cat woman) 콘셉트를 선택했다고 귀띔했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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