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응급학회(이사장 이강현)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응급의학연맹 이사회에서 ‘2019 제18차 세계응급의학회’의 서울 유치가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19년에 열리는 세계응급의학회는 50개국 4,000여명의 응급의학의사들이 참여, 세계 최대 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4개국이 유치 경쟁을 벌인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대한응급의학회, 한국관광공사, 서울컨벤션뷰가 공동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2019년은 대한응급학회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여서 의미를 더하게 됐다.
강주형기자 cubi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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