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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업계 최대 통합 SBI저축은행 출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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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업계 최대 통합 SBI저축은행 출범 外

입력
2014.11.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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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대 통합 SBI저축은행 출범

SBI저축은행은 2일 1ㆍ2ㆍ3ㆍ4 계열 저축은행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통합 SBI저축은행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로써 통합 SBI저축은행의 9월말 기준 자산 규모는 3조 8,443억원으로 업계 1위다. 또 이달 중 개점하는 인천과 광주 신규 영업점 2곳을 포함해 전국 20개 영업점을 보유하게 됐다. SBI저축은행은 통합을 기념해 전체 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를 0.4%포인트 일괄 인상했다.

삼성전자 창립 45주년 감사대축제…최대 100만원 혜택

삼성전자는 창립기념일(10월 31일)을 맞아 연말까지 국민 감사대축제 행사를 연다. 김치냉장고 지펠아삭은 행사 제품에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고,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삼성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미니 케이크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 겨울과일 딸기 출하 시작

롯데마트는 6일부터 12일까지 전 점포에서 올해 첫 수확한 딸기(500g)를 지난해 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겨울철 대표과일인 딸기는 올해 기후 조건과 생육 상황이 양호해 작년보다 보름 가량 일찍 출하됐다.

기아차, K9 부분변경 모델 5.0 출시

기아자동차는 8기통 5.0ℓ엔진을 탑재한 K9 부분변경 모델(사진)을 이달 중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V8 타우 5.0 GDI은 현대차 최고급 세단 에쿠스의 엔진으로, 기아차에 적용된 것은 처음이다. K9 부분변경 모델은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이 기존 가로바 형태에서 크롬 재질이 보강된 그물형 형태로 바뀌었고, 뒷부분 리어 램프 디자인도 일부 변경됐다.

300만원대 LG 올레드 TV, 한달만에 1,000대 팔려

LG전자는 55인치 곡면 올레드 TV(모델명 55EC9300)가 9월 말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국내시장 판매량 1,000대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의 가격은 399만원으로, 대화면 올레드 TV로는 처음으로 300만원대에 출시됐다.

현대백화점 협력사 자녀에게 ‘열정 장학금’지원

현대백화점은 2일 협력사 임직원 자녀에게 ‘열정 장학금’을 통해 장학금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받으려는 협력사 임직원은 자녀가 고등학생 이하인 경우 학교장 추천서, 대학생일 경우 근로장학생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르노삼성, QM5 네오(Neo)와 SM3 Neo R4U 에디션 출시

르노삼성자동차는 QM5 Neo와 SM3 Neo 내ㆍ외관을 새롭게 스타일링한 QM5 Neo R4U(Red for You)와 SM3 Neo R4U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R4U 에디션은 크림슨 레드와 검정색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차량에는 R4U 엠블럼이 부착된다.

신세계백화점 고악기 전시회‘한국과 유럽, 악기로 만나다’후원

신세계백화점은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국립국악원에서 열리는 해외음악유물 초청 특별 전시 ‘한국과 유럽, 악기로 만나다'를’공식 후원한다. 이 전시회에서 벨기에 브뤼셀 악기 박물관이 소장한 유럽의 고악기 22점과 국립국악원의 한국 국악기 16점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역 신보 제출 서류 간소화

중소기업청은 2일 지역 신용보증재단 보증 신청 시 제출하는 서류를 6가지에서 2가지로 줄였다. 3일부터는 보증신청서와 임차계약서 사본만 내고, 나머지 서류들은 국세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제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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