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가 출연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연출 조승욱) 12회가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1일 전파를 탄 히든싱어3 김태우편은 전국 가구(유료매체 가입+비가입) 시청률은 6.2%로, 지상파를 포함한 동 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의 집계에서도 6.1%(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까지 치솟았다.
히든싱어3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는 지난 8월 23일 이선희편 이후 두 달만이다. 히든싱어3는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5.5%), MBC 세바퀴(5.3%), KBS 2TV 인간의 조건(3.0%)을 모두 앞질렀다.
이날 김태우편의 주 시청층(전국 유료매체 가입 기준)은 30대(6.4%), 40대(6.1%), 20대(5.4%)로 특히 여성 시청자들이 주로 시청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태우는 이날 방송에서 모창자들과 사랑비를 부른 끝에 83표로 최종 우승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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