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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효주, 서울경제 레이디스 1R 6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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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효주, 서울경제 레이디스 1R 6위 外

입력
2014.10.3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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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서울경제 레이디스 1R 6위

김효주(19ㆍ롯데)가 31일 경기 용인시 레이크힐스 용인 컨트리클럽 루비ㆍ다이아몬드 코스(파72ㆍ6,433야드)에서 열린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5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면서 2관왕을 향해 순항했다. 김효주는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4개를 잡아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지난주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KLPGA 투어 시즌 상금왕을 확정한 데 이어 대상 타이틀까지 노리고 있다. 김효주는 대상 포인트 566점을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10위 안에 들거나 대상 포인트 2위 이정민(22ㆍ비씨카드ㆍ449점)이 우승하지 못하면 상금왕에 이어 대상까지 2관왕에 오른다.

양키스 마무리투수 마리아노 리베라 한국 온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마리아노 리베라(45)가 한국 땅을 밟는다. 음향 전문기업 하만 코리아는 31일 자사 브랜드 JBL의 홍보모델인 리베라가 11일 한국에 입국해 15일까지 머물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베라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대규모 공개 행사에 참석하고 비공개 팬미팅, 원포인트 레슨, 강연, 문화체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리베라는 1995년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은 이래 지난해 은퇴할 때까지 오직 양키스에서만 최강의 마무리로 명성을 쌓았다. 메이저리그 19년 동안 통산 최다인 652세이브를 기록했고 올스타에 11회나 선정됐다. 월드시리즈 우승도 5차례나 이끌면서 포스트시즌 최다 42세이브를 거두는 활약을 펼쳤다.

조코비치ㆍ페더러, 나란히 8강 진출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노박 조코비치(1위ㆍ세르비아)와 로저 페더러(2위ㆍ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 마스터스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3회전에서 가엘 몽피스(21위ㆍ프랑스)를 2-0(6-3 7-6)으로 물리쳤다. 페더러 역시 루카스 포일(176위ㆍ프랑스)을 2-0(6-4 6-4)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앤디 머레이(8위ㆍ영국), 페더러는 밀로스 라오니치(10위ㆍ캐나다)와 4강 진출을 다툰다. 페더러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고 조코비치가 결승에 오르지 못하면 다음 주 세계 랭킹 1위 자리는 페더러에게 돌아간다.

한국, 세계품새선수권 남녀 유소년부 초대챔피언 배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유소년부(12∼14세)에서 남녀부 모두 초대 챔피언을 배출했다. 여중생 최수영(14ㆍ남구미체육관)은 31일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에서 열린 제9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첫날 공인품새 여자 유소년부 결승에서 저스티나 유(캐나다)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2∼14세가 출전하는 유소년부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 치러져 최수영은 초대 우승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남자 유소년부에 출전한 동갑내기 신진호(아름찬코리아)도 결승에서 니콜라이 크론보리(덴마크)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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