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가족도 함께하는 새 붕어빵
글로벌 붕어빵(SBS 오전 10.45)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 포맷을 바꿔 '글로벌 붕어빵'으로 다시 태어난다. 제작진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했다. 조혜련과 김우주, 홍인규와 홍태경, 유혜정과 서규원 등 연예인 가족과 터키 아빠 메멧과 딸 알레이나, 독일 아빠 프랑크와 딸 세나, 러시아 엄마 마리아와 아들 찌마 등이 출연한다. 부모와 아이들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퀴즈를 함께 풀면서 가족애를 나눈다. 국경을 넘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시간도 갖는다.
미국 헝그리 복서의 감동 실화
일요시네마-신데렐라 맨(EBS 오후 2.15)
1928년 미국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전도유망한 복서 제임스 J. 브래독(러셀 크로우)이 상대 선수를 2라운드에 KO로 쓰러뜨린다. 브래독은 승승장구하며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을 노린다. 그러나 브래독은 부상으로 인해 연패하는 신세가 되고 세계적 대공황의 여파 속에서 부두 하역 일을 하게 된다. 브래독은 우유조차 살 수 없게 되자 다시 링에 오르지만 무기력한 경기로 야유를 받고 선수자격마저 박탈당한다. 만신창이가 된 브래독은 전성기 시절 경기를 하던 매디슨스퀘어가든을 다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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