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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내달 4일 인천서 개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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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내달 4일 인천서 개막 外

입력
2014.10.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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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내달 4일 인천서 개막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인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체전에는 17개 시ㆍ도 선수 5,090명과 임원ㆍ관계자 2,044명 등 총 7,143명이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특히 지난 24일 막을 내린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의 주역들이 대거 출전한다. ‘육상 여제’ 전민재(전북), ‘로봇다리’ 수영선수 김세진(경기), 휠체어 댄스스포츠 3관왕 최문정(서울), 명사수 박진호(충북), 효자 종목 볼링의 3관왕 듀오 배진형(충북)ㆍ김정훈(경기) 등이 나선다. 정식 종목은 양궁, 배구, 탁구, 테니스, 골볼, 럭비, 펜싱, 사이클, 댄스스포츠, 수영, 역도, 보치아, 론볼, 사격, 볼링, 유도, 육상, 축구, 농구, 배드민턴, 조정 등 21개다. 개회식은 내달 4일 오후 4시30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통령배 경주에 ‘형제마’ 출전

내달 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대통령배 대상 경주에 같은 아비와 어미말에서 태어난 ‘형제마’가 출전해 화제다. 5세 거세마인 구만석과 3세 수말인 금포스카이는 씨수말 비카와 어미말 퍼펙트스톰 사이에서 2년 간격으로 태어난 형제들이다.

씨수말은 한 해 수많은 암말과 교배하기 때문에 배다른 형제는 흔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난 말들이 같은 경주에 출전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한국마사회 관계자가 전했다. 구만석은 2011년 개별거래를 통해 렛츠런파크 서울 21조 마방에 둥지를 틀었고, 금포스카이는 2013년 경매를 통해 럿츠런파크 부경 33조에 둥지를 틀었다. 형제 사이지만 두 말이 만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말이 출전하는 대통령배 대상경주에는 국내 경주 중 최고인 총상금 7억원이 걸려 있다.

세계 1위 박인비, 대만 대회 첫날 선두

여자골프 랭킹 1위에 복귀한 박인비(26ㆍ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30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펑샨샨(25ㆍ중국)과 함께 공동 1위에 나선 박인비는 8월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이후 약 2개월 만에 승수 추가를 노리게 됐다. 지난주 국내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박인비는 27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밀어내고 약 5개월 만에 세계 1위를 탈환했다. 루이스는 5언더파 67타로 김인경(26ㆍ하나금융그룹), 지은희(28ㆍ한화)와 함께 공동 7위에서 2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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