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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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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4.10.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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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김연아(24)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9일 “내달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연아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김연아는 2014년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는 메이저리거 추신수, 발레리나 강수진, 작가 이외수, 권병하 세계한인무역협회장, 세종솔로이스츠 등에 이어 김연아가 여섯 번째다.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부 신설

대한씨름협회가 내달 10일부터 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역대 최다인 8개 대회를 치른다. 기존 어린이씨름왕선발대회, 세계친선교류전, 세계특별장사씨름대회, 대학장사씨름최강전, 천하장사전에 여자천하장사전, 중ㆍ고씨름왕선발대회, 김천시민장사대회를 새롭게 선보인다. 예전 대회에서 매화급(55㎏ 이하), 무궁화급(75㎏ 이하)으로 나누던 여자부를 체급에 상관없이 75㎏ 이하 선수를 한 체급으로 묶고, 우승자에게 여자천하장사 칭호를 부여한다.

원조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 볼링에 도전장

리듬체조 국가대표였던 신수지(23)가 프로볼러에 도전한다. 한국프로볼링협회는 내달 1일(서울 팬코리아볼링장)과 2일(수원 퍼펙트볼링장) 진행되는 2014 한국프로볼러테스트에 신수지가 참가한다고 29일 전했다. 볼링협회에 따르면 신수지는 올 초부터 프로볼러테스트를 준비했다. 그는 현재 수준급 기량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신수지는 손연재 이전에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이었다. 2006년부터 전국체전 5연패를 달성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종합 12위를 차지했다. 발목 부상으로 2011년 현역에서 은퇴한 신수지는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해 왔다.

박세리, 내달 ADT 캡스 챔피언십 출전

박세리(37)가 내달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ADT 캡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11월 7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시 롯데 스카이힐 김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5억원 규모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9일 “한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 박세리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이달 초 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62위에 그쳤다. 박세리는 KLPGA 투어 대회에서는 최근 2012년 9월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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