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과 엑소가 연말 홍콩을 달군다.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4 MAMA)가 오는 12월 3일 홍콩에서 열린다. 는 29일 1차 라인업을 확정, 발표했다.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한 스타로는 엑소(EX0), 지드래곤(GD), 태양이다.
특히 지디와 태양은 함께 속한 팀 빅뱅이 아니라 솔로 가수로 이번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GD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로 K-컬처를 이끄는 스타로, 출연 확정에 전세계 팬들의 호응이 뜨겁다. 태양 역시 올해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눈, 코, 입으로 큰 사랑을 받아 올해 에 출격한다. 엑소는 올해 중독으로 아시아 전역을 K-팝으로 뒤덮으며 활동한 대세그룹이다.
는 지난 27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 2014mama.com에 올해의 후보를 공개하고 투표를 시작했다. 시상 부문은 가수별 5개 부문, 장르별 8개 부문, 특별상 2개 부문과 UnionPay 올해의 가수, UnionPay 올해의 노래 등 총 17개 부문이다. 투표는 12월 3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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