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남경필, 당 혁신안 "주사 놓은 것과 같은 단기적 처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남경필, 당 혁신안 "주사 놓은 것과 같은 단기적 처방”

입력
2014.10.29 14:56
0 0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지사는 29일 당 보수혁신특위의 혁신방안과 관련 “지금 하는 것들은 주사를 놓는 것 같은 단기적인 처방들”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보수혁신위가 내놓은 아젠다들이 상당히 중요하고 국민적인 지지가 있기 때문에 잘 될 것이라고 본다”며 “다만 어떻게 보면 정치가 아프다. 계속해서 아프지 않게 하려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남 지사는 혁신위가 추진하고 있는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적용 여부에 대해 “이제 국회의원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 것 같다”며 “그런데 이런 것 말고 근본적인 제도와 구조 개혁도 하자고 말하는 의원들도 많기 때문에 함께 논의해 가면 받아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남 지사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야당 몫 ‘사회통합부지사’를 파견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대한민국 정치에서 처음으로 하는 것이라서‘되겠는가’라는 회의적인 시각이 대부분이었는데 이것을 ‘가능하다’로 바꾸는 게 가장 어려웠다”고 말했다. 김성환기자 bluebird@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