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핑크리본 마라톤'으로 유방암 경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핑크리본 마라톤'으로 유방암 경고

입력
2014.10.28 20:00
0 0
서경배(가운데) 아모레퍼시픽 회장과 아이오페 모델 배우 고소영,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등이 19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서경배(가운데) 아모레퍼시픽 회장과 아이오페 모델 배우 고소영,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등이 19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은 2001년 국내 첫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핑크리본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대표 행사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다. 올해 첫 번째 마라톤은 지난달 14일 대구 스타디움 서광장에서 개최됐다. ‘모두 함께 보고, 즐기고,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 대회 현장에는 4,000여명의 시민들을 비롯해 리리코스의 전속모델 고아라와 아모레퍼시픽, 한국유방건강재단, 대구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핑크리본캠페인 후원 브랜드인 헤라와 아리따움이 기부, 체험, 전시 등의 행사도 진행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선 유방자가검진 실천슬로건 ‘아리따운 내 가슴愛 333’으로 함께하는 유방자가검진 교육, 무료 유방암 상담과 검진도 이뤄졌다. 양쪽 가슴에 매월 생리가 끝난 3일 후 3개의 손가락을 펴고 3개의 원을 그려 유방자가검진을 실시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19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1만여명의 서울 시민과 아이오페 전속 모델인 배우 고소영 등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되면서 마감됐다.

지난해까지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인원은 약 24만여명. 아모레퍼시픽은 26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아모레퍼시픽의 핑크리본 캠페인은 대국민 유방건강강좌 ‘핑크투어’를 비롯해 자기 몸에 대한 관심과 건강을 돌보는 습관형성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남성과 가족 모두에게 여성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활동에 초점을 두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