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는‘하늘아래 편안한((天安), 인문학 천안의 모든 벽을 허물다’라는 주제로 28일부터 5일간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7강으로 구성된 인문강좌는 인문학과 예술이 접목된 새로운 차원의 강연을 선보인다. 예술분야 교수들이 일반인의 인문학 경험을 돕기 위해 무용, 디자인,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전시와 공연을 펼친다. 행사기간 모든 강좌, 체험, 축제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당일 강연장이나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희원 교수는 “인문주간 행사를 통해 천안시민 모두가 인문학과 예술이 삶을 성숙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하고 친근한 학문으로 느끼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기자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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