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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中 광저우 공연 후폭풍… 팬들 SNS 하루에 40만 ‘좋아요’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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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中 광저우 공연 후폭풍… 팬들 SNS 하루에 40만 ‘좋아요’ 꾹!

입력
2014.10.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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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中 광저우 공연 후폭풍… 팬들 SNS 하루에 40만 ‘좋아요’ 꾹!

한류스타 이민호의 중국 광저우 공연 후폭풍이 거세다.

이민호는 지난 26일 광저우 인터내셔널 스포츠 아레나에서 글로벌 투어 리부트 이민호(RE:MINHO)를 개최했다. 이날 이민호는 새 앨범 ‘노래할게’(Song for you)의 전곡을 라이브로 소화하고, 화려한 무대연출이 어우러진 12곡의 공연으로 7,000 여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공연 후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 이민호와 팬들이 지킨 약속들의 후기가 공개되면서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이민호는 27일 출국할 때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일반 통로를 이용했다. 이민호는 중국 공항에서 안전문제로 출입국시 특별입국대상자로 분류돼 대부분 VIP 통로를 이용해왔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특별히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려 공항 측에 요청해 팬들과 매우 근거리에서 만났다. 이민호의 출국 시간이 오전 2시라는 이른 시간임에도 팬들 아무도 나서지 않고 인간 바리케이트를 만들어 질서를 유지했다. 또 배웅의 의미로 ‘정비득이’ 노래를 합창하기도 했다. 이 노래는 이민호가 CCTV 춘완에서 불렀던 노래였다.

또 이민호는 공연 당시 팬들에게 광저우 현지의 맛난 음식을 추천받아 실제 먹는 사진을 공개해, 중국 언론에까지 관심을 받았다. 이민호가 페이스북을 통해 올린 먹방 사진은 하룻동안 무려 43만5,000여 건의 ‘좋아요’를, 웨이보에서는 1일 21만건의 ‘좋아요’로 주간 1위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광저우 공연은 티켓을 구하기 위한 문의가 빗발쳤다. 팬들은 물론 언론의 큰 기대가 쏠려 이민호의 높은 위상과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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