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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환경보호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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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환경보호 꿈을

입력
2014.10.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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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열린 삼성SDI의 환경보호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 100명이 웃으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삼성SDI 제공
지난 7월 열린 삼성SDI의 환경보호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 100명이 웃으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삼성SDI 제공

삼성SDI는 ‘위드림’(wE-Dream)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위드림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을 후원하는 ‘위드림 스쿨’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는 ‘위드림 홈’ ▦취약계층의 이웃이 되어주는 ‘위드림 프렌즈’ ▦전세계 아동들을 후원하는 ‘위드림 글로벌’ 등 네 부문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전개된다.

대표적인 위드림 활동 가운데 하나인 ‘푸른별 환경학교’는 경제적인 이유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접하기 힘든 아동들에게 관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4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7월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또 삼성SDI는 지난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비영리 의료법인 실로암안과병원에 ‘사랑의 안과 이동진료버스’를 기증했다. 이 이동진료버스는 46인승 버스를 특수 개조한 것으로, 수술현미경과 백내장 수술기 등 의료장비가 구비돼 있어 소형 안과병원의 역할을 한다. 삼성SDI는 이동진료버스의 기증과 더불어 수술비 지원, 음악회 협찬 등을 통해 지난 18년 동안 실로암안과병원에 총 49억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

박상진 삼성SDI 사장은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헌하는 것은 일류기업의 필수조건”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과 상생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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