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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0월 28일 화요일)

입력
2014.10.28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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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결심공판이 열린 27일 광주지법 앞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선원들에 대한 일벌백계를 요구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결심공판이 열린 27일 광주지법 앞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선원들에 대한 일벌백계를 요구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어제는 이슈가 많은 하루였습니다. 새누리당은 소득재분배 기능을 도입하고 연금지급 개시연령을 단계적으로 높인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검찰은 세월호 이준석 선장과 청부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식 서울시의원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법원은 김 의원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이준석 선장의 죄에 대한 법원의 판단에 관심이 쏠립니다. 한국일보에서만 보실 수 있는 단독기사들도 준비했습니다. 현지에 파견된 의료진에 지급될 에볼라 방역복을 기자가 직접 입어봤습니다. 과연 안전할까요? 칠곡계모 사건 재판장에선 피해아동의 변호인이 연달아 입회하지 못했습니다. 아침 공기가 차갑습니다. 한국일보의 화끈한 '아침뉴스 7'과 함께 힘찬 하루 시작하세요.

1. 5급-9급 月연금 격차, 43만원으로 줄인다

-장기적으론 국민연금 수준 지급… 고액연금자 최대 170만원 줄어

-안행부 사기진작안, 뿔난 공무원 달랠 수 있을까

-[사설]공무원연금 與 개혁안에 野도 협상안 내야

2. 검찰,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 사형 구형

-세월호 재판부 ‘미필적 고의 살인’ 인정할까

-“죽어 마땅한데 무기징역이라니…”유족들 분노

3.“치밀한 청부살인” 김형식 시의원에 무기징역

-검찰 “평소 청렴ㆍ개혁 외치면서 스폰서가 로비 폭로 협박하자 10년 지기 친구 끌어들여 살해”

-386운동권 출신… 전도유망한 신세대 정치인에서 로비 덫 걸려 범죄자로

4. [단독] “벗는 데만 20분” 에볼라 방역복 직접 입어보니

-파견될 의료진에 지급할 장비… ‘탈의 19단계’ 혼자선 불가능

-벗으면서 맨손으로 장갑 만지는 등 실제 상황에선 위험한 실수 연발

5. [단독] 칠곡 계모 사건 재판장, 피해아동 변호인에 퇴정명령 논란

-계모ㆍ친부 추가 기소 사건 공판서 지난 6월 이어 지난주에도 연달아 변호인 입회 막아

-재판 내용 유출, 신원 확인 등 이유 댔지만 피해아동과 변호인 위축시킬 수 있는 조치

6. 이통사 단통법 수혜 진짜네… 3분기 수익 짭짤

-매출은 제자리걸음인데 영업이익은 껑충

-이통사들은 “마케팅 비용 감소 때문”이라지만 4분기에도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

7. 닷새 간 사투 헛되이… 마왕, 우리 곁 떠나다

-장협착증 수술 후 갑작스런 심정지로 의식불명 상태 이어지다 끝내 숨져

-1998년 대학가요제에 무한궤도로 데뷔… 그룹 넥스트와 솔로 활동 이어가며 여러 히트곡 남겨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뉴스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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