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스페셜, 승무패 게임 연속 발매
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 승무패 게임이 연속 발매에 들어간다.
스포츠토토는 30일 개최되는 국내남자프로골프(KPGA) 헤럴드 KYJ 투어 챔피언십과 31일 열리는 국내여자프로골프(KLPGA) 서울경제 여자오픈을 대상으로 각각 골프토토 승무패 35회차와 스페셜 39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승무패 게임에는 박준원을 비롯해, 이기상, 김우현, 박일환, 최준우, 이태희, 이동민, 문경준, 김태훈, 맹동섭 등 총 10명이 대상선수로 지정됐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어지는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 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회차의 대상선수로는 김효주를 포함해, 이정민, 장하나, 백규정, 전인지, 허윤경, 김하늘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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