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미스경남 8명...경남홍보 첨병으로 맹활약
“‘관광경남’홍보는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경남도가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위해 선발한 경남홍보사절단이 ‘찾아가는 경남관광홍보전’에서 인기몰이를 하며 홍보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등 경남홍보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도는 지난 4월 19일 2014미스경남 진(眞) 주가을(20ㆍ경남대 신문방송1)양 등 8명의 입상자들을 경남홍보사절단으로 위촉, 박람회 등 전국 주요 행사장의 경남홍보부스와 서울역 등 다중집합장소의 현장 마케팅 현장에 홍보사절로 투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홍보사절단은 도와 시ㆍ군이 지난 여름철 서울역을 시작으로 부산ㆍ대전역, 김해공항에서 개최한‘릴레이식 관광홍보전’에서 특유의 톡톡 튀는 홍보로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 지난 9월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관광전에도 홍보사절로 참가해 특색 있는 이벤트 행사를 선보여 도가 최우수부스디자인상을 받는 데 일조 했으며 인천아시안게임과 진주의 10월축제 등 경남의 가을축제 및 관광주간 행사장 등에서도 경남관광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했다.
홍보사절단은 28일 제주에서 개막하는 제95회 전국체전에도 참가해 전국체전 경남홍보관 지킴이로 나서 홍보관을 운영하는 전국 15개 시도와 경쟁하며‘관광경남’홍보의 전사로 나선다.
안상용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을 관광마케팅과 접목시킨 홍보사절단과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잘 조합해 홍보사절단을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렬기자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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