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장학회가 야구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찬호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7회 꿈나무 야구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전국 시ㆍ도 교육청에서 추천한 초등학교 1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협찬용품을 전달했다.(사진)
박찬호 장학회는 1997년 박찬호가 1억원을 출연해 만든 장학회를 확대, 2001년 9월 법인 설립인가를 받고 출연금 규모도 4억원으로 늘려 매년 야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있다.
성환희기자 hhs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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