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삼성은 최근 중국 경제관찰보(經濟觀察報)가 뽑은 ‘2014년 중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폭스바겐, IBM, 알리바바, 레노버 등 30개 업체가 같은 상을 받았다.
또 중국삼성의 사회공헌 활동상을 담은 광고 ‘물구나무 서기 소년’(사진)편도 중국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진터우상’(ROI Festival)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 광고는 물구나무서기로 통학하던 하반신 마비 소년이 중국삼성의 전동 휠체어 지원으로 꿈을 실현해가는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원기 중국삼성 사장은 “중국인들에게 사랑 받고 중국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박일근 특파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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