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과 모델 장윤주가 28일 밤 8시에 열릴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 시상식을 진행한다. 클라라는 모델 한혜진과 함께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한다.
사무국은 “정준영은 라디오 DJ뿐만 아니라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로 뛰어난 순발력과 재치로 생방송을 유려하게 진행하고 있다. 장윤주 역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의 진행을 5시즌째 맡고 있는 프로다. 이날 시상식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SIA는 트렌드리더들에게 라이프스타일의 영감을 주는 스타일 아이콘을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한다. 지난 해부터는 단순한 시상식에서 벗어나 영화제, 패션전시, 스타일 컨벤션, 애프터 파티 등을 개최하며 K-컬처를 선도하는 아시아 유일의 ‘스타일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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