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타이완모바일에 LTE 기술ㆍ고객관리 노하우 전수
SK텔레콤이 대만 이동통신사인 타이완모바일과 컨설팅 계약을 맺고 국내 시장에서 축적한 롱텀에볼루션(LTE) 기술과 고객 경험 관리 노하우를 전수한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대만 현지에 자사의 통신 전문가를 파견해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3G와 LTE 네트워크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이완모바일은 대만 내 시장점유율이 23%에 이르는 주요 이통사 중 하나로, 지난 6월 LTE 서비스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은 대만 외에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몽골 이통사와도 네트워크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동과 남미지역에서도 계약을 추진 중이다.
LGU+, ‘U+내비리얼’ 타사 가입자에게도 무료 제공
LGU+가 28일부터 자사의 비디오형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U+내비리얼’(U+NaviReal)을 타사 가입자에게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U+내비리얼을 체험하고 싶은 타사 고객들은 U+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이용하면 된다. 현재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이 LG전자의 G2와 삼성전자 갤럭시S4 등 2종뿐이지만 연내 LTE 전 단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LGU+는 밝혔다. 한편, LGU+는 내년에 이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한 달에 5,000원, 1년 5만원이다.
KT, 올레마켓웹툰 연재작 단행본으로 출간
KT가 자사의 웹툰 서비스인 올레마켓웹툰에 연재한 ‘셋이서쑥’ ‘썸툰’ 등 5개 작품을 단행본으로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KT는 단행본 출간을 기념해 내달 19일까지 교보문고 홈페이지와 광화문점, 영등포점 등에서 단행본을 구매하면 전국 교보문고와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웹툰 드림카드’ 3,000원권을 증정한다. 또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영등포점에서 총 5회에 걸쳐 저자 사인회를 연다. KT는 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올레마켓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 당선자에게는 올레마켓웹툰 연재 기회와 와콤 태블릿 PC를 제공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