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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노래 빠빠빠가 미국 드라마에서 방송됐다.
미국 방송사 ABC는 드라마 셀피에 빠빠빠를 사용했다고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빠빠빠는 21일(현지시간) 방송에서 약 20초 동안 흘러나왔다. 주인공인 한국계 배우 존 조는 노래가 흘러나오자 “나는 한국 사람이라서 자동적으로 K팝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격렬하게 춤췄다. 여자 주인공 카렌 길런은 크레용팝처럼 일명 직렬5기통 춤을 선보였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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