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정이 악마라면 이유리는 천사다.”(김지영)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서 비단이로 출연한 아역배우 김지영이 21일 밤 방송한 케이블 TV tvN 택시에 출연해 연민정 역을 맡았던 이유리를 천사와 악마로 표현했다. 김지영은 연민정을 나쁜 여자라고 평가하며 “촬영장에서 보는 이유리는 연민정과 정반대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영상편지를 통해 “배워보지도 느껴보지도 못했을 텐데 어린 나이에 감정을 연기한다는 게 대단하다”며 김지영을 칭찬했다. 김지영은 악녀 역을 맡고 싶다고도 말했다.
“소격동 1위 소식에 너무 기분이 좋다.”(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21일 팬 카페에 SBS 인기가요 1위 소감을 남겼다. 아이유는 “소격동이 엄밀히 말하자면 서태지 선배님의 곡이지만 그래도 옆에 아이유 이름이 붙어있으니까 저도 덩달아 1위 소식에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서태지와 축하를 주고받았다고 알려졌다. “소격동은 여러모로 의미 있고 감사한 추억이 될 것 같다. 올해는 무서울 정도로 기운이 좋다.”
“대통령을 사랑했으나 매스컴의 복수가 시작!”(르윈스키)
모니카 르윈스키(41)가 필라델피아 서밋에 참가해 “난 빌 클린턴 대통령을 사랑했었다”면서 “그 결과 인터넷 전염병을 통해 완전히 파괴된 첫 희생자가 됐다”고 말했다. 르윈스키와 클린턴의 성추문은 1998년 알려졌고 클린턴은 탄핵 위기에 몰렸었다. 르윈스키는 인터넷에 대처한 문화혁명이란 주제 연설에서 (인터넷 전염병의)최초 감염자(Patient Zero)로 자처하면서 전세계 인터넷을 통해 평판이 완전히 파괴돼 머릿속에 자살이 떠올랐다고 회상했다.
“남편(정조국) 제대로 신혼 기분이다.”(김성은)
축구 선수 정조국 아내 배우 김성은이 패션 잡지 인스타일 인터뷰에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남편의 훈련과 군복무 등으로 가족이 다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제 남편도 제대를 했고 이렇게 새로운 보금자리도 생겼으니 이곳에서 많은 추억을 만들어나가고 싶다. 마치 신혼 때로 돌아간 기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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