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리 효과?’ 오연서 왔다! 완판녀… 전속모델 헬리한센 10억 매출
‘나도 왔다! 완판녀.’
배우 오연서가 완판녀에 이름을 올렸다.
오연서가 모델로 활동하는 패션브랜드 헬리한센이 홈쇼핑 1회 방송에서 무려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모두 팔렸다.
헬리한센 측은 “19일 CJ오쇼핑을 통해 진행한 헬리한센 트랙슈트가 방송 43분 만에 조기 소진돼 방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판매액은 분당 2,400만원, 총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이날 완판은 전속모델 오연서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본다. 출연작 왔다! 장보리의 인기가 매출에도 이어지며 ‘오연서 트랙슈트’라는 별명도 얻었다”고 덧붙였다.
헬리한센의 이 제품은 스칸디나 패팅 트랙슈트로 라미네이트필름, 플리스 기모본딩의 3레이어 기능성 원단이 사용돼 방수, 방풍, 방한, UV차단 등 기능성이 뛰어난 의류다.
헬리한센을 전개하는 금강제화의 한 관계자는 “최근 왔다! 장보리를 통해 중년층에게 큰 사랑을 받은 오연서를 전속모델로 기용해 브랜드에 대한 친숙함을 높여 완판의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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