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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하게...체온 유지ㆍ방사능 감지 '체열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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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하게...체온 유지ㆍ방사능 감지 '체열재킷'

입력
2014.10.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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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업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오프로드는 일상생활과 모험의 경계를 넘나들며 안전과 스타일을 지켜주는 ‘어드벤쳐웨어’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오프로드가 올 겨울 주력제품으로 내놓은 ‘체열자켓’은 체열반사 소재를 적용했다. 몸에서 나온 열을 반사시켜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 신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준다. 오프로드의 기존 제품에 비해 보온기능이 3배 정도 뛰어나 야외활동과 일상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체열자켓은 발수 소재의 덕다운 점퍼로, 후드에 탈부착이 가능한 라쿤이 디자인돼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허리와 손목 부분을 밴딩 처리해 찬바람을 막아주면서도 스타일을 살려준다.

체열자켓에는 방사능 측정 와펜이 부착돼 있다. 주머니 상단에 탈부착이 가능한 와펜은 방사능이 감지되면 방사능 노출 정도에 따라 색이 점점 진하게 변해 야외에서 안전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오프로드는 체열자켓 출시와 함께 겨울시즌 공략을 위해 모델 출신 배우인 김영광을 전속모델로 기용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오프로드 측은 “김영광과 오프로드 모두 이제는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만큼 서로 발전하는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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