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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서울의 '새 빛' 될 수 있을까

입력
2014.10.21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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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닷컴이 타임랩스(Time Lapse) 영상으로 뉴스를 전달하는 '포토 플레이' 시리즈 다섯번째로 지난 15일 정식으로 문을 연 세빛섬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영상은 세빛섬 주변에서 연속 촬영한 8,000여장의 사진으로 제작했습니다. - 편집자 주

'세 개의 빛나는 섬'이란 뜻을 가진 세빛섬이 착공 8년 만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개장한

세빛섬은 민간자본으로 참여한 효성이 20년간 운영합니다. 이후엔 서울시로 소유권을 넘깁니다.

효성은 세빛섬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곳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과연 세빛섬이 시민의 사랑을 받는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까요?

김주영기자 wil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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