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론'이란 말을 아시나요? '인문계 출신 구십프로가 논다'는 뜻의 신조어라고 합니다. 취업시장에서 소외받는 인문계 현실을 진단했습니다. 또 다시 불거진 안전불감증, 그 끝은 어디일까요? 전국 도로상 터널 74%가 대피 유도등이 전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곳곳에서 대형 참사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판교 환풍구 참사로 숨진 고인의 영결식이 빗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세계 유학생 인구 450만명 시대,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주요 뉴스 정리했습니다.
1. 인문계 출신 구십프로가 논다 '인구론' 인문계 취업 잔혹사
- 학점·토익 등 고스펙 갖춰도 번번이 좌절만
- 이공계만 찾는 기업들… 취업률 0인 인문계 학과 전국 402곳
- 취업률 이공계 반토막도 안 돼 "전공이 족쇄 될 줄…" 한숨
- 연기 역류 방지 제트팬 불량 수두룩
- 자동차 부품업체 다니던 30대 출장 다녀와 잠깐 공연 보러가 변
- 사고 당시 사원증 목에 건 채로 발견, 유가족·동료들 하염없이 눈물만
4. 세계 유학생 450만명 시대 국내 유치는 '내리막길'
- 3년 전보다 3000여명 감소, 질적관리 강조하며 정체현상
- 유학 가는 나라 영어권에 몰려 中·印·韓 출신이 53%나
5. 도 넘은 국감 방해
- 뻣뻣… 뻔뻔… "증인 출석·자료 제출 NO" 피감기관들 배짱
- 올들어 더 노골화 양상 "감사 해볼테면 해봐라"
6. "개헌 찬성" 58% 이원집정부제보다 4년 중임제 선호
- 국민들의 과반 이상이 개헌에 긍정적
- ‘개헌 찬성’이 57.8%로 ‘개헌 반대’ 29.0%보다 훨씬 많아
- "청부한 정황 포착" VS "팽씨의 단독 범행"
- 검찰, "피해자가 로비 폭로 압박하자 단행"
- 변호인 측, "살해 이유 없어" 팽씨의 강도 살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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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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