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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창간 60주년 '2014 차이나포럼' 내달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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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창간 60주년 '2014 차이나포럼' 내달 7일 개최

입력
2014.10.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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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경제와 대응 전략' 주제, 정 총리 등 정·재계·석학 참석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2014 차이나포럼(CHINA FORUM 2014)’이 내달 7일 열립니다.

차이나포럼은 2012년 본사가 지령(紙齡) 2만호 발간과 한ㆍ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창설한 국내 유일의 중국 전문 국제포럼으로, 올해는 본보 창간 60주년을 기념해 보다 알차게 꾸렸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경제적으로 경쟁자인 동시에 동반자입니다. 중국경제의 문제는 곧 한국경제의 문제이며, 한국기업들의 현안입니다. 이에 본 포럼은 ‘중국의 신경제와 한국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양국간 경제관계를 심층적으로 분석할 예정입니다. 포럼은 총 4부로 진행되며 ▦세션1은 ‘중국의 신 실크로드 경제 동향과 전망’ ▦세션2는 ‘금융: 위안화 직거래시대, 기회와 도전’ ▦세션3은 ‘통상: 한·중 FTA 체결 이후 시장 변화와 윈-윈 전략’ ▦세션4는 ‘중국의 신경제 전략과 한·중 협력의 미래’를 다루게 됩니다.

포럼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한덕수 무역협회장,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해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하태형 현대경제연구원장, 김용준 성균관대 현대중국연구소 소장 등이 연사 및 토론자로 참석합니다. 중국 측에서는 장준 복단대 중국경제연구소장, 리우징 장강경영대학원 부총장, 후앙더 중국은행 한국대표, 리우루이 중국인민대 경제학원 부원장, 리하이타오 장강경영대학원 MBA 석좌교수 등 석학들이 나올 예정입니다.

포럼 참석을 희망하는 분은 차이나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거나, 포럼 사무국으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2014 차이나포럼

△일시: 2014년 11월 7일(금) 오전 9시 ~ 오후 3시

△장소: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주제: 중국의 신경제와 한국의 대응 전략

△참가 문의: 한국일보 미디어전략국(02-724-2260), 포럼사무국(02-522-4738)

△참가 신청: 차이나포럼 홈페이지(www.china-forum.co.kr) *참가 등록시 중식 제공

후원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언론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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