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청렴ㆍ인권문화 사진전
경북지방경찰청은 제6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4일까지 5일간 대구 북구 산격동 경북경찰청 현관에서 청렴ㆍ인권문화 사진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경찰관들의 청렴도 제고와 인권의식 함양 등을 위한 것으로, 경찰관 상하급자와 동료들간에 봉사와 청렴문화를 체험중인 모습을 찍은 사진 중 20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청렴분야 최우수작은 템플스테이를 체험 중인 예천경찰서의 직원들의 모습을 포착한 ‘욕심은 비우고 청렴은 채우고’ 작품이 선정됐다. 인권분야 최우수작은 유모차를 몰고 혼잡한 도로를 횡단하는 할머니를 위해 오가는 차량을 막아주는 울진서 경찰관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 차지했다.
경북경찰청은 지방청 전시가 끝난 뒤 도내 24개 경찰서에서 순회전시할 예정이다.
정광진기자 kjche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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