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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집수리 봉사로 소외이웃과 희망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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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집수리 봉사로 소외이웃과 희망 키워요”

입력
2014.10.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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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지난 18일 경기 화성에서 노후 주택을 보수해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광동제약 직원과 가족들,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이 무료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 곳은 1급 장애 판정을 받은 60대 부부가 사는 노후 주택이었다. 폐지를 줍는 생업 때문에 집 주변은 항상 어질러져 있는데다 부인은 휠체어가 아니면 거동을 할 수 없어 집 정리도 쉽지 않은 상태였다.

이날 자원봉사 현장에서는 안전을 위한 노후 전기설비 교체, 화장실 수리, 단열, 도배, 장판 교체, 주변 환경 정리 등의 전반적인 집수리 작업이 진행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은 2008년부터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의 무료 집수리 활동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 현장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오고 있다”며 “신뢰와 정성으로 대표되는 광동제약의 가치를 소외된 이웃을 비롯한 전 국민과 함께 하고자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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