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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워크부츠'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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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워크부츠'가 뜬다

입력
2014.10.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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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급 제법 및 자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워크부츠’들이 속속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일이 비슷한 워크부츠들 사이에서 하이 퀄리티로 차별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 이하연 마케팅팀장은 “워크부츠의 경우 가을부터 겨울 시즌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착용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특히 내구성과 착화감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호킨스 스폰사
호킨스 스폰사

이런 추세에 맞춰 ABC마트는 대표 PB브랜드 ‘호킨스’에 국산 천연 가죽을 사용하고 ‘굿이어웰트’라는 고급 제법을 적용해 프리미엄 부츠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굿이어웰트는 아웃솔, 갑피, 인솔이 모두 결속되도록 하는 제법으로 변형을 막고 창이 벗겨져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는 것이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팀버랜드 브리튼 힐 콜렉션
팀버랜드 브리튼 힐 콜렉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도 올 가을 스타일리시한 시티 아웃도어 피플을 겨냥해 팀버랜드만의 디테일 요소를 가미한 ‘브리튼 힐’ 콜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3중 아웃솔 구조인 센서플렉스 기술을 접목한 점이 특징인데, 주로 러닝화에서 많이 쓰이는 센서플렉스 아웃솔은 어떤 지형에서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대너 라이트 우드론
대너 라이트 우드론

세계적 명품 부츠 브랜드 대너는 세계 최초로 방수 소재 고어텍스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내구성 및 충격흡수가 뛰어난 비브람 아웃솔이 적용된 것도 눈에 띈다. 올 가을/겨울 신상품으로 내놓은 ‘대너 라이트 우드론’ 모델은 가죽의 질감을 살린 고급 풀 그레인 레더를 사용하고 사이드에는 고급 기능성 소재인 코듀라 소재를 적용해 마찰에 강하고 통기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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