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주(58ㆍ사진) IBK기업은행장이 경기여고 동창회가 시상하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경기인’상을 받았다. 경기여고 동창회 경운회는 권 행장(62회)과 문용희 미국 피바디 음대 교수(54회)를 ‘2014 자랑스러운 경기인’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권 행장은 지난해 말 국내 첫 여성은행장에 올라 여성 금융인의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중소기업 금융시장을 선도한 공을 인정 받았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경기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됐다.
김소연기자 jollylif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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