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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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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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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의 날인 1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호르의 들판에서 한 농부가 쌀을 키질하고 있다. 라호르=AP 연합뉴스
세계식량의 날인 1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호르의 들판에서 한 농부가 쌀을 키질하고 있다. 라호르=AP 연합뉴스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 간호사 니나 팸이 16일(현지시간) 그동안 입원해 있던 텍사스주 댈러스의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을 구급차로 떠나자 병원 관계자들이 몰려 나와 손을 흔들고 응원을 하고 있다. 댈러스의 텍사스건강장로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던 간호사 니나는 워싱턴DC 인근 베데스다 소재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시설로 옮겨 집중 치료받게 된다. 댈러스=AP 연합뉴스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 간호사 니나 팸이 16일(현지시간) 그동안 입원해 있던 텍사스주 댈러스의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을 구급차로 떠나자 병원 관계자들이 몰려 나와 손을 흔들고 응원을 하고 있다. 댈러스의 텍사스건강장로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던 간호사 니나는 워싱턴DC 인근 베데스다 소재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시설로 옮겨 집중 치료받게 된다. 댈러스=AP 연합뉴스
17일(현시시간) 터키 산리우르파 주 수루크의 시리아 쿠르드족 난민촌에서 시리아 코바니 지역을 탈출한 한 쿠르드족 난민들이 텐트 앞을 걸어가고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거점인 코바니(아인알아랍)로 진격한지 한달이 지났고 달 동안 양측에서 550명 이상이 사망하고 20만여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AP 연합뉴스
17일(현시시간) 터키 산리우르파 주 수루크의 시리아 쿠르드족 난민촌에서 시리아 코바니 지역을 탈출한 한 쿠르드족 난민들이 텐트 앞을 걸어가고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거점인 코바니(아인알아랍)로 진격한지 한달이 지났고 달 동안 양측에서 550명 이상이 사망하고 20만여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AP 연합뉴스
팀 쿡 애플 CEO가 1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에서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애플은 두께 6.1㎜의 아이패드 에어2 등을 공개했다. 쿠퍼티노=신화 연합뉴스
팀 쿡 애플 CEO가 1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에서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애플은 두께 6.1㎜의 아이패드 에어2 등을 공개했다. 쿠퍼티노=신화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남태평양 12개국에서 온 30여 명의 대표가 포함된 100여 명의 사람들이 전통 카누와 카약을 타고 세계 최대의 석탄 선적항인 호주 시드니의 뉴캐슬에서 선박의 출항을 막으며 석탄 사용으로 인한 지구 기후 변화에 항의 시위를 한 가운데 전통 복장을 입은 남태평양 국가 대표들이 카누를 타고 선박을 향해 노를 저어가고 있다. 뉴캐슬=로이터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남태평양 12개국에서 온 30여 명의 대표가 포함된 100여 명의 사람들이 전통 카누와 카약을 타고 세계 최대의 석탄 선적항인 호주 시드니의 뉴캐슬에서 선박의 출항을 막으며 석탄 사용으로 인한 지구 기후 변화에 항의 시위를 한 가운데 전통 복장을 입은 남태평양 국가 대표들이 카누를 타고 선박을 향해 노를 저어가고 있다. 뉴캐슬=로이터 연합뉴스
ASEM 정상회의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마리오 렌지 이탈리아 총리,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우크라이나 문제 관련 회동하고 있다. 밀라노=AP 연합뉴스
ASEM 정상회의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마리오 렌지 이탈리아 총리,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우크라이나 문제 관련 회동하고 있다. 밀라노=AP 연합뉴스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 가을제사 시작일인 17일(현지시간) 초당파 의원연맹인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여야 국회의원 110여 명도 오늘 야스쿠니를 집단 참배한 가운데 에토 세이치 총리보좌관이 야스쿠니 신사에 도착하고 있다.한편 아베 신조 총리는 이날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냈다.도쿄=로이터 연합뉴스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 가을제사 시작일인 17일(현지시간) 초당파 의원연맹인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여야 국회의원 110여 명도 오늘 야스쿠니를 집단 참배한 가운데 에토 세이치 총리보좌관이 야스쿠니 신사에 도착하고 있다.한편 아베 신조 총리는 이날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냈다.도쿄=로이터 연합뉴스
대형 사이클론 '후드후드'의 영향으로 인한 폭설과 눈사태로 네팔 히말라야를 트레킹하던 등산객 24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이 실종된 가운데 16일 무스탕에서 네팔 군인들이 희생자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무스탕=신화 연합뉴스
대형 사이클론 '후드후드'의 영향으로 인한 폭설과 눈사태로 네팔 히말라야를 트레킹하던 등산객 24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이 실종된 가운데 16일 무스탕에서 네팔 군인들이 희생자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무스탕=신화 연합뉴스
미국 시애틀에서 초대형 지진 발생에 대비한 대규모 모의훈련이 실시된 16일(현지시간) 웨스트 우드랜드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책상 아래에 들어가 몸을 숙이고 엎드려 있다. 시애틀=AP 연합뉴스
미국 시애틀에서 초대형 지진 발생에 대비한 대규모 모의훈련이 실시된 16일(현지시간) 웨스트 우드랜드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책상 아래에 들어가 몸을 숙이고 엎드려 있다. 시애틀=AP 연합뉴스
홍콩 시민의 도심 점거 시위가 17일(현지시간)로 20일째 접어든 가운데 몽몽콕 지역에서 민주화 시위대가 설치한 바리케이드 등 철거 작업 성공적으로 마친 후 도로를 차단하고 서 있는 경찰앞에서 한 시위자가 '비열한 경찰'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홍콩=EPA 연합뉴스
홍콩 시민의 도심 점거 시위가 17일(현지시간)로 20일째 접어든 가운데 몽몽콕 지역에서 민주화 시위대가 설치한 바리케이드 등 철거 작업 성공적으로 마친 후 도로를 차단하고 서 있는 경찰앞에서 한 시위자가 '비열한 경찰'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홍콩=EPA 연합뉴스
홍콩 시민의 도심 점거 시위가 17일(현지시간)로 20일째 접어든 가운데, 몽콕지구에서 지역 주민들이 시위대를 향해 고함을 치고 있다. 경찰은 몽콕 지역에서 민주화 시위대가 설치한 바리케이드 등 철거 작업 성공적으로 마친 후 도로를 차단했다. 홍콩=AP 연합뉴스
홍콩 시민의 도심 점거 시위가 17일(현지시간)로 20일째 접어든 가운데, 몽콕지구에서 지역 주민들이 시위대를 향해 고함을 치고 있다. 경찰은 몽콕 지역에서 민주화 시위대가 설치한 바리케이드 등 철거 작업 성공적으로 마친 후 도로를 차단했다. 홍콩=AP 연합뉴스
미국을 포함한 프랑스와 스페인, 덴마크 등 유럽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에볼라 확산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메릴랜드 애나폴리스에서 온 제프 헐버트씨가 플래카드를 들고 에볼라 확산 방지를 위한 여행금지 제안 지지 시위를 하고 있다.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미국을 포함한 프랑스와 스페인, 덴마크 등 유럽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에볼라 확산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메릴랜드 애나폴리스에서 온 제프 헐버트씨가 플래카드를 들고 에볼라 확산 방지를 위한 여행금지 제안 지지 시위를 하고 있다.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8월 초 강제노역과 학살로 약 200만 명이 희생된 캄보디아 ‘킬링 필드’의 핵심 전범 2명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종신형이 선고돼 킬링필드 전범 1차 재판이 마무리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누온 체아 당시 공산당 부서기장이 프놈펜의 특별재판소(ECCC)에서 열린 전범재판에 참석하고 있다. 집단 학살 혐의에 대한 2차 재판은 올 연말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프놈펜=AP 연합뉴스
지난 8월 초 강제노역과 학살로 약 200만 명이 희생된 캄보디아 ‘킬링 필드’의 핵심 전범 2명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종신형이 선고돼 킬링필드 전범 1차 재판이 마무리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누온 체아 당시 공산당 부서기장이 프놈펜의 특별재판소(ECCC)에서 열린 전범재판에 참석하고 있다. 집단 학살 혐의에 대한 2차 재판은 올 연말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프놈펜=AP 연합뉴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이 16일(현지시간) 브루킹스연구소 주최로 열린 강연회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코미 국장은 이자리에서 애플이나 구글 같은 정보기술(IT) 업체들의 정보 암호화 기술 제공을 또 다시 비난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이 16일(현지시간) 브루킹스연구소 주최로 열린 강연회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코미 국장은 이자리에서 애플이나 구글 같은 정보기술(IT) 업체들의 정보 암호화 기술 제공을 또 다시 비난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필립공이 16일(현지시간)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런던탑에 설치되고 있는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를 방문해 세라믹 양귀비꽃 사이를 걷고 있다.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 완성 예정인 이 작품은 세라믹 예술가 파울 커민스의 작품으로 1차대전에서 전사한 영국군 88만8246 명에 달하는 수에 꼭 맞는 꽃들을 다 심을 예정이다. 런던=AP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필립공이 16일(현지시간)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런던탑에 설치되고 있는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를 방문해 세라믹 양귀비꽃 사이를 걷고 있다.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 완성 예정인 이 작품은 세라믹 예술가 파울 커민스의 작품으로 1차대전에서 전사한 영국군 88만8246 명에 달하는 수에 꼭 맞는 꽃들을 다 심을 예정이다. 런던=AP 연합뉴스
폭우가 내리고 있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1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세르비아의 토미슬라브 니코리치대통령이 2차대전 당시인 지난 1944년 나치독일 점령 치하의 베오그라드를 해방시킨 붉은군대의 승전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군사퍼레이드를 지켜보고 있다. 베오그라드=로이터 연합뉴스
폭우가 내리고 있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1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세르비아의 토미슬라브 니코리치대통령이 2차대전 당시인 지난 1944년 나치독일 점령 치하의 베오그라드를 해방시킨 붉은군대의 승전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군사퍼레이드를 지켜보고 있다. 베오그라드=로이터 연합뉴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2차대전 당시인 지난 1944년 나치독일 점령 치하의 베오그라드를 해방시킨 붉은군대의 승전 70주년 기념식이 열린 16일(현지시간) 한 소년이 군사퍼레이드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열린 군사퍼레이드에는 수천만명의 시민들이 러시아 국기와 세르비아 국기를 흔들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참석을 환영했다. 베오그라드=AP 연합뉴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2차대전 당시인 지난 1944년 나치독일 점령 치하의 베오그라드를 해방시킨 붉은군대의 승전 70주년 기념식이 열린 16일(현지시간) 한 소년이 군사퍼레이드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열린 군사퍼레이드에는 수천만명의 시민들이 러시아 국기와 세르비아 국기를 흔들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참석을 환영했다. 베오그라드=AP 연합뉴스
허리케인 곤잘로의 버뮤다 상륙을 앞두고 16일(현지시간) 해밀턴에서 시민들이 식료품 등을 사재기 하고 있다. 지난 주말 열대성 폭풍 페이 때문에 심한 피해를 입은 버뮤다는 아직 1000여세대가 정전 상태이며 지붕을 미처 고치지도 못한 상황에서 7만여 주민이 재차 곤잘로의 피해를 입게 됐다. 버뮤다=로이터 연합뉴스
허리케인 곤잘로의 버뮤다 상륙을 앞두고 16일(현지시간) 해밀턴에서 시민들이 식료품 등을 사재기 하고 있다. 지난 주말 열대성 폭풍 페이 때문에 심한 피해를 입은 버뮤다는 아직 1000여세대가 정전 상태이며 지붕을 미처 고치지도 못한 상황에서 7만여 주민이 재차 곤잘로의 피해를 입게 됐다. 버뮤다=로이터 연합뉴스
스리랑카 콜롬보의 도로에서 17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승려에게 공물을 바친 후 합장하고 있다. 콜롬보=로이터 연합뉴스
스리랑카 콜롬보의 도로에서 17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승려에게 공물을 바친 후 합장하고 있다. 콜롬보=로이터 연합뉴스
나사의 카시니 우주선이 지난 2010년 2월 13일 촬영한 토성의 위성 가운데 하나인 미마스의 모습. 과학자들은 운석이 자주 떨어지는 미마스는 얼음으로 뒤덮인 표면으로부터 수마일 아래 얇은 대양이 묻혀 있을 지도 모르며 이는 태양계에서 또다른 생명친화적존재의 가능성을 말해준다고 밝혔다. 로이터 연합뉴스
나사의 카시니 우주선이 지난 2010년 2월 13일 촬영한 토성의 위성 가운데 하나인 미마스의 모습. 과학자들은 운석이 자주 떨어지는 미마스는 얼음으로 뒤덮인 표면으로부터 수마일 아래 얇은 대양이 묻혀 있을 지도 모르며 이는 태양계에서 또다른 생명친화적존재의 가능성을 말해준다고 밝혔다. 로이터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분데스광장에서의 만남(Rendez vous Bundesplatz)' 이라는 라이트쇼가 열리고 있는 스위스 베른의 연방의회 의사당이 다양한 조명과 영상으로 물들어 있다. 이번 축제는 11월 30일까지 열린다. 베른=EPA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분데스광장에서의 만남(Rendez vous Bundesplatz)' 이라는 라이트쇼가 열리고 있는 스위스 베른의 연방의회 의사당이 다양한 조명과 영상으로 물들어 있다. 이번 축제는 11월 30일까지 열린다. 베른=EPA 연합뉴스
체코 프라하에서 16일(현지시간) 시그널 축제의 일환으로 세워진 설치물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프라하=AP 연합뉴스
체코 프라하에서 16일(현지시간) 시그널 축제의 일환으로 세워진 설치물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프라하=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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