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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소식] 삼성서울병원, 난치성 간질환 클리닉 열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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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소식] 삼성서울병원, 난치성 간질환 클리닉 열어 外

입력
2014.10.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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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난치성 간질환 클리닉 열어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는 희귀난치성 간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난치성 간질환 클리닉’을 개설했다. 클리닉은 자가면역성 간염, 1차성 담도성 간경변증, 윌슨병, 버드키아리/간문맥 혈전증 등 간질환 중에서도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은 질병을 대상으로 한다. 환자는 검사결과에 따라 당일 입원도 할 수 있다. (02)3410-3000

당뇨병약 ‘빅토자’ 기저인슐린과 병용 가능

노보노디스크제약은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유사체인 ‘빅토자’(사진)가 모든 경구용 혈당강하제나 기저인슐린과 병용투여가 가능하도록 변경됐다고 밝혔다. 빅토자는 단독 투여,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우레아와 병용투여, 메트포르민-설포닐우레아에 병용투여, 메트포르민-치아졸리딘디온에 병용투여가 가능했다.

세브란스재활병원, 로봇재활 치료기 도입

세브란스재활병원이 최근 팔 기능장애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로봇재활 치료기(사진)를 도입했다. 이로써 세브란스재활병원은 2011년 로봇보행치료기와 가상현실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첨단 재활치료를 더 확장하게 됐다. 팔 로봇재활 치료기는 뇌졸중과 뇌 손상, 척추손상 등으로 어깨 관절과 팔꿈치?손목 등 팔 근육이 마비된 환자가 로봇 팔을 이용해 운동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기기다.

김안과병원, 눈이 행복한 그림 공모전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11월 11일 '눈의 날'을 맞아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9회 눈이 행복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눈에 좋은 것, 눈에 나쁜 것'으로, 눈 건강에 유익하거나 해로운 것들로 연상되는 이미지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작품 응모는 24일까지 김안과병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작은 11월 4일 김안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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