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대부 바비킴 4년 만에 컴백

바비킴/2014-10-16(한국스포츠)

가수 바비킴이 4년 만에 신보를 발표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앨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2010년 4월 출시했던 솔로 정규 3집 하트 앤드 소울(Heart & Soul) 이후 무려 4년 만에 공개하는 정규 4집 거울에는 소울 뮤직의 진수를 담은 12곡이 수록됐다.

바비킴은 오는 22일 음원 발매와 동시에 오전 11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솔로 정규 4집 거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1, 2부로 나눠진 쇼케이스를 통해 가요 관계자와 더불어 팬을 위한 무대를 마련한다.

바비킴 소속사에 따르면 바비킴은 정규 4집 거울의 전체 프로듀싱을 직접 맡으며 뮤지션으로서의 능력을 과시했다. 바비킴은 그동안 스페셜 앨범, 부가킹즈 힙합 음반, 드라마 OST 등으로 꾸준히 대중과 소통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