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스페셜 간서치열전이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웹드라마 버전이 이틀 만에 조회수 7만건을 넘어섰다. 홍보대행사 블리스미디어는 13일 밤 12시에 공개된 간서치열전 웹드라마 1회 조회수가 6만건을 돌파했고 14일 밤 12시에 공개된 2회도 1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KBS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조회수가 간서치열전의 초반 돌풍을 반영하고 있다. KBS와 네이버 TV캐스트 모두 이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서치열전은 KBS가 오는 19일 밤 12시 드라마스페셜을 통해 방송할 작품으로, KBS는 방송에 앞서 13일부터 웹드라마 버전 간서치열전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매일 10분씩 선공개하고 있다.
모바일 및 웹 플랫폼 활용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것으로, 웹드라마 마지막회는 19일 간서치열전이 방송된 후 공개된다.
한주완과 민지아가 주연을 맡은 간서치열전은 조선시대 허균의 홍길동전이 갑자기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액션 추리 활극을 그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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