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스페셜+ 27회차 “모비스, SK와 팽팽한 접전 예상”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6일 열리는 전주 KCC-인천 전자랜드(1경기), 울산 모비스-서울 SK(2경기)전 등 2014~15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2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모비스-SK(2경기)전에서 두 팀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다고 밝혔다.
모비스는 70~79점대가 45.71%로 1순위를 차지했고, SK도 46.41%가 70~79점대를 1순위로 예상했다. 모비스는 LG와의 개막전에서 1점차로 아쉽게 패했지만 KGC인삼공사와 KCC를 잇달아 이기면서 2연승을 달리고 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박종천, 문태영 등이 고르게 활약해 주면서 지난해 우승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SK는 홈 개막전에서 오리온스에게 16점차로 패배하며 충격에 빠졌다. 헤인즈가 맹활약했지만 조직력이 무너지며 연승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1경기 KCC-전자랜드전에서도 KCC(45.62%)와 전자랜드(45.38%)가 모두 70~79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 KCC는 하승진이 복귀하고 윌커슨, 신인 김지후 등이 활약하면서 김태술의 부상공백을 메워주고 있다. 시즌 초반 1승2패로 다소 부진하지만 타 팀보다 전력 보강에 앞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자랜드는 지난 KT와의 개막전 승리로 시즌을 시작했다. 정영삼과 레더가 맹활약하며 끈끈한 조직력을 선보였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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