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경(사진) 전 한국일보 이사가 14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고인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68년 견습 21기로 한국일보에 입사해 주간한국부 부장, 서울경제신문 사회부ㆍ국제부 부장, 한국일보 편집국 전국부장, 부국장을 거쳐 총무국장, 판매담당 이사, 뉴미디어본부 이사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딸 선영, 아들 준성(제이제이 유비쿼터스 이사)씨가 있다. 빈소는 압구정성당 영안실, 발인 17일 오전 7시, 장지는 용인 삼성공원. (02)515-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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