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모르는 사람 이야기를 듣지 마라!”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14일 방송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더 태티서에 출연해 소녀시대 태연에게 “이렇게 얼굴을 보는 사람들은 자기 이름을 걸고 이야기하는 것 아니냐”면서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이라며 타자를 치는 시늉을 했다. 인터넷에 오른 댓글에 신경을 쓰지 말란 뜻이다.
소녀시대에서 제시카가 제외되자 각종 소문이 무성했는데 태연은 자신을 비난한 댓글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알려졌다. 태연이 김희철에게 “와줘서 고맙다”고 말하자 김희철은 “우리 사이에 미안하다, 고맙다는 말을 하지 말자”라고 대답했다.
한편 소녀시대에서 쫓겨난 제시카는 16일 문제의 발단이 된 블랑 수석 디자이너로서 중국 상하이 레인크로포드 백화점을 방문한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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