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다쏘시스템’버나드 샬레 회장 선문대서 명예박사학위
3D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프랑스 ‘다쏘시스템’버나드 샬레 회장이 14일 선문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고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버나드 샬레 회장은 3D기술혁신과 창의적 기업문화로 인류평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강연에서 “3D기술은 비행기나 자동차 제조에 활용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우리의 몸과 물질의 분자구조까지 분석하고 모델링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진화했다”며 “우리가 올바른 질문을 한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3D 창의융합학과를 개설,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는 선문대는 다쏘시스템과 공동교육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준호기자junho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