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전 치매 환자 지원 조례 추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전 치매 환자 지원 조례 추진

입력
2014.10.14 16:53
0 0

시의회 박희진 의원 대표발의

대전시의회가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ㆍ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대전시의회 박희진(사진) 의원은 14일 의회에서 ‘치매 관리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에 앞서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조례안은 대전시장이 치매 관리에 대한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치매 예방 정책 수립을 위해 실태조사를 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치매의 예방ㆍ진단 및 치료를 위해 대전시 치매센터를 설치ㆍ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치매센터를 위탁 운영하면 경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박 의원은 주제 발표에서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시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치매 관련 조례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다음 달 열리는 제216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최정복기자 cjb@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