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와 신용재가 11일 KBS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노래 제발이 유튜브 조회수 13만건을 돌파했다. 더불어 소리바다, 몽키3에서 실시간 차트 1위와 더불어 엠넷, 지니 이외 다른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윤민수, 신용재가 부른 제발은 ‘최강 듀엣 특집’편에서 선보인 곡으로, 도입부 소프라노의 열창이 두 사람의 애절한 목소리와 환상의 조화를 이룬 곡으로 김바다, 서문탁 팀을 제치고 우승했다. 방송 직후 두 사람의 제발은 각종 포털사이트 및 동영상 사이트 등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시선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윤민수, 신용재 조합이 정말 좋다”, “서태지, 악동뮤지션 사이에서도 당당하게 순위에 올랐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이브는 오는 18, 19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2014 바이브 콘서트 메모리즈’를 개최한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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