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물 정수기는 역삼투압 정수기가 아닙니다. 전기분해식 정수기입니다.”
30여년간 정수기에 매달려온 강송식(76) ㈜한우물 대표가 요즘 만나는 사람에게 자주하는 말이다. 최근 회사로 걸려오는 소비자들의 문의전화 때문이다. “한 방송에서 물에 대한 기획물이 다뤄졌는데 국내 정수기 사용자 가운데 80%의 소비자가 역삼투압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한우물에도 많은 전화가 걸려온다”고 했다.
강 대표가 주장하는 좋은 물은 전해 약알칼리수다. 이 물에는 미네랄이 살아 있다. 반면 역삼투압 정수기의 물은 미네랄마저 걸러버린 물이란 점이 문제라는 설명이다. “소비자들이 이제는 몸에 좋은 물이 어떤 것인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강 대표는 몸에 이상이 없는 물이 좋은 물이 아니라 말 그대로 몸에 보탬이 되는 물을 먹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평생을 좋은 물을 마셔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는 “주부들이 진정 착한 물이 어떤 물인 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며 “한우물 정수기는 역삼투압방식이 아닌 전기분해방식을 사용해 맛있는 물, 좋은 물, 치유의 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588-4804, www.hanum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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