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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런닝맨’ 첫 방송 대박!… 50개 도시서 이례적 1.149%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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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런닝맨’ 첫 방송 대박!… 50개 도시서 이례적 1.149% 시청률

입력
2014.10.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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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배우 이하늬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4.10.2
(부산=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배우 이하늬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4.10.2

중국판 ‘런닝맨’ 첫 방송 대박!… 50개 도시서 이례적 1.149% 시청률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중국버전이 현지에서 첫 회 대박이 났다.

SBS와 중국 절강위성TV가 공동 제작하는 런닝맨 차이나는 10일 첫 방송에서 중국 내 50개 도시 기준시청률 CSM50로 1.149%(CSM50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중국 TV 방송은 많은 인구와 채널로 시청률 1%를 넘기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첫 시청률의 대박으로 한류예능 런닝맨의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런닝맨 차이나는 방송 전부터 각종 매체와 웨이보 등을 통해 숱한 화제를 낳았다. 특히 출연진 덩차오, 안젤라 베이비 등 톱스타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참여로 기대를 모았다. 동영상 포털 ‘유쿠’에서는 첫 방송 후 12시간 만에 138만8,000건의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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