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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트렌드 읽고 심야 패션쇼 구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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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트렌드 읽고 심야 패션쇼 구경도

입력
2014.10.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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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대 패션쇼 서울패션위크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막

'구름 위를 걷는 소녀'를 테마로 한 2015 S/S 서울패션위크가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구름 위를 걷는 소녀'를 테마로 한 2015 S/S 서울패션위크가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구름 위를 걷는 소녀’가 찾아온다.

뉴욕과 파리, 런던, 밀라노에 이어 세계 5대 패션위크로의 도약을 꿈꾸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쇼 ‘2015 S/S 서울패션위크’가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데, 개막행사인 ‘프리뷰 갈라쇼’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델들이 마치 구름 속을 걷는 것처럼 꾸며진 런웨이에서 참가한 디자이너들의 대표 의상을 미리 볼 수 있다.

이번 패션위크에서 또 주목해야 할 행사는 밤마다 불야성을 이루는 동대문의 특성을 살려 최초로 시도되는 심야 패션쇼‘아시아 패션 블루밍나이트’다. 태국 여성 디자이너 원더 아나토미를 비롯한 아시아와 국내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함께 참여한 무대로 18일 밤 10시부터 열린다. 두타의 신진 디자이너 공모전 ‘탑 디자이너 2013’에서 우승한 신용균과 런던패션위크에 참가했던 ‘수진리’의 이수진이 국내 대표로 나선다. 패션쇼 외에도 DJ공연, 파티 등이 마련돼 서울패션위크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토요일 밤을 즐길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무대인 서울컬렉션과 신진 패션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인 제네레이션 넥스트, 프리젠테이션 쇼 등 총 89회의 패션쇼가 펼쳐지는 이번 패션위크에는 진태옥 지춘희 이상봉 박윤수 등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55명이 참가한다. 남성복과 여성복, 패션잡화 등 50여개 국내 패션업체가 참가하는 전시회 서울패션페어에서는 파리의 대형 백화점 관계자 등 바이어들과의 상담자리도 마련된다. 서울패션위크를 공동주최하는 서울디자인재단 백종원 대표는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수주상담회를 통해 국내 패션산업을 세계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디자이너 기부물품 등을 판매하는 행사도 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다. 수익금은 전액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해 ‘나홀로 아동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후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 어린이들이 DDP 디자인 놀이터에서 패션디자이너를 체험해 보는 직업 프로그램 ‘나도 패션 디자이너’ 도 진행된다.

동대문 패션상권 부활을 위한 두타와 롯데 피트인의 할인 행사 ‘동대문 세일 페스타’가 패션위크 기간 동안 계속된다. 기본 할인에 더해 서울패션위크 티켓이나 리플렛을 제시하면 추가 할인을 해 준다.

전혼잎기자 hoi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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