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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샨샨, LPGA 사임다비 우승
펑샨샨(중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펑샨샨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ㆍ6,24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3타를 휘둘렀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친 펑샨샨은 폰아농 펫람(태국ㆍ15언더파 269타)을 제치고 LPGA 통산 4번째 정상에 올랐다.
최운정(24ㆍ볼빅)과 유소연(24ㆍ하나금융그룹)은 14언더파 270타로 공동 3위다. 노우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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