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2부 선두 대전, 강원 제물로 6경기 무승 탈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선두를 달리는 대전 시티즌이 최근 6경기 동안 이어진 ‘무승 터널’을 벗어났다. 대전은 12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1라운드 홈경기에서 강원FC에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대전은 최근 6경기에서 4무2패의 부진에 빠지며 위기에 놓였지만 강원을 상대로 쾌승을 거두며 K리그 클래식(1부)로 자동 승격할 수 있는 1위(승점 63)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안산 경찰청(승점 47)과의 승점 차도 더 벌렸다.
대교, 고양서 초등학교 축구대회 개최
대교가 12일 경기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구장에서 고양 시내 초등학교의 방과 후 축구팀이 참가하는 ‘고양대교와 함께하는 희망스포츠캠페인 풋볼챔피언십’을 열었다. 고양대교 여자축구단의 연고지인 고양시와 대교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에는 3학년부, 4학년부, 5∼6학년부에 총 24개 팀의 선수 400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